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코칭스태프, 선수, 의무팀 미팅 결과 백승호는 남은 경기에서 출전보다 회복이 필요해 선수보호 차원에서 소집해제 후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패했다. 축구대표팀은 조규성에 이어 백승호도 이번 대표팀에서 하차해 기존 30명에서 28명으로 선수단 규모가 축소됐다.
축구대표팀의 모레노 감독은 28일 열린 우루과이전을 마친 후 "30명 선수 중 2명이 제외됐고 28명이 남았고 가능한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감독과 선수가 알아가는 과정이다. 선수들이 전달받는 전술적 개념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실전 경기다. 대표팀에 소집한 선수들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다. 선수를 최대한 활용해야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렇게 해야 향후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며 선수 운영 계획에 대해 전했다.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축구대표팀은 모레노 감독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전에선 3-0 완승을 거뒀지만 우루과이전은 패배로 마쳤다.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일 울산에서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을 치른 후 다음달 6일에는 용인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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