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독일 'CFB인사이더'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는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여러 클럽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보도했다.
2023-24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지난 시즌 요나단 타의 합류 이후 백업 자원에 머물렀다. 이에 올여름 이적설이 불거졌고, 뮌헨 역시 타당한 제안이 올 경우 이적 협상에 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김민재는 잔류를 택했고 이번 시즌 입지를 회복했다. 김민재는 개막 후 6경기 중 4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계약 연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PL 구단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며 내년 여름 이적설이 다시 급부상했다. 현재 아스톤 빌라와 토트넘 홋스퍼 등이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뮌헨이 김민재와 가장 먼저 협상을 시작할 클럽이라는 것은 여전히 변함없는 사실"이라며 "하지만 뮌헨이 올가을 협상을 시작할 때 어떤 제안을 할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이 다른 구단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라며 "빌라가 관심을 보이고 있고, 토트넘과 밀란도 김민재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사실 이 세 구단은 지난 여름에도 김민재에게 접촉했지만, 오퍼는 없었다"고 전했다.
그중 EPL 구단으로의 이적 가능성은 존재한다. 매체는 "김민재는 세리에A를 이미 경험했지만, 빌라나 토트넘이 매력적인 제안을 한다면 EPL 이적도 고려해볼 만하다. 하지만 현재 김민재가 뮌헨을 떠날 징후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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