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래퍼 노엘이 자신을 둘러싼 1000억원대 건물주설, 탈세설, 마약 의혹 등을 해명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노엘은 19일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시청자가 "200억 탈세 왜 했냐"고 묻자, 노엘은 "저 200억 없다"라며 즉각 반박했다. 이어 온라인상에 퍼진 '1000억원대 건물주' 루머에 대해서도 "나무위키에서 누가 그것 좀 지워달라"며 "내가 1000억 원짜리 건물이 있다고 나와 있던데, 건물 1000억 원대가 있으면 내가 음악을 왜 하겠나. 제발 지워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도 이내 "그것도 나이스다. 그냥 재벌 하겠다. 그래, 있다고 치자"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약 관련 의혹에도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한 시청자가 "대마 하냐"는 댓글을 남기자, 노엘은 욕설과 함께 "와서 내 머리카락 한번 뽑아봐라. 뭐가 나오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냐"며 발끈했다.

최근 노엘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외출 직전 숙취 여부를 면밀하게 체크하는 등 과거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엘은 "요즘 나가기 전에 하는 루틴이 있다"며 "차를 샀는데 엄마가 숙취 운전도 조심하라고 걱정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음주측정기를 꺼내 들고 직접 측정한 뒤, "0.063이 나왔기 때문에 오늘은 택시를 타고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엘은 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아들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9년 음주운전 사고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1년에도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22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아버지 사망 이후 노엘은 방송을 통해 "유년기를 혼란스럽게 보냈는데 이제는 책임감을 갖고 싶다. 가정을 일찍 꾸리고 싶고, 본업이 음악가인 만큼 음악으로 의미를 전달하면서 개인적인 에너지는 가족에게 쏟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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