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7,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에서 김민선7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로 공동 7위로 시작한 김민선7은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5계단 오르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19일 치러진 3라운드에서는 노보기로 △3번 홀(파4) △6번 홀(파5) △12번 홀(파3) △15번 홀(파3)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치면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고, 최종 라운드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쳤지만 △2번 홀(파4) △7번 홀(파4) △8번 홀(파3) △11번 홀(파5) △12번 홀(파3)에서 '버디'를 치면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해 2위 장은수에 4타를 앞서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김민선7은 2026시즌 2승과 함께 웰컴저축은행 대상포인트는 10위에서 7계단 오른 3위를 기록했고, 상금 순위는 4위에서 1계단 올라 3위를 차지했다. 

김민선7은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며 "아려운 코스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스코어로 우승할 수 있어 더욱 기쁘고 의미가 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어 시즌 2승을 거둔 김민선7은 "개인 타이틀에 대한 욕심보다는 나만의 커리어 하이를 계속 만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며 "지금보다 더 좋은 기록과 성적을 쌓아가면서 계속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남은 시즌 목표에 대해 "사실 하반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우승을 목표로 세우지는 않았다. 그동안 다승을 기록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우선 톱텐에 꾸준히 드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이렇게 시즌 2승을 거둔 만큼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이어가고 싶다"며 "아직 5개 대회가 남아 있으니 한 번 더 우승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리더보드 상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김민선7은 앞으로 선수로서 더욱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에 대해 "기술적으로는 퍼트와 쇼트 게임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투어 경험이 쌓이면서 이전보다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다고 느끼지만, 앞으로도 어떤 변수가 생기더라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플레이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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