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SON 절친 또 토트넘 탈출 실패!…"토트넘이 제안 거절, 1월까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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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히샬리송(오른쪽)이 2026년 5월 1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머리를 감싸 쥐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히샬리송이 토트넘 홋스퍼에 남게 됐다.

영국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히샬리송 영입을 위한 아랍에미리트(UAE) 구단 샤바브 알아흘리의 제안을 거절했다"며 "이에 따라 히샬리송은 오는 1월까지 토트넘에 남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 막판 에버턴, 트라브존스포르와 연결됐다. 하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잉글랜드의 이적시장 문이 닫힌 뒤 브라질 구단 바스쿠 다 가마가 히샬리송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에 접근했다. 토트넘과 바스쿠는 이적료 협상까지 마쳤다. 하지만 히샬리송과 개인 조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며 이적이 무산됐다.

이후 샤바브 알아흘리가 히샬리송에게 접근했다. '팀토크'는 "샤바브 알아흘리는 히샬리송을 UAE로 데려오기를 원했으며, 과거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었던 안드레 자르딤 감독은 히샬리송과의 재회를 추진했다"고 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샤바브 알아흘리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에 대한 샤바브 알아흘리의 제안을 거절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는 "해당 제안에는 히샬리송이 1월에 다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조건이 포함돼 있었지만, 토트넘은 그가 UAE로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중동 이적시장은 앞으로 일주일 넘게 열려 있지만 현재로서는 히샬리송이 샤바브 알아흘리로 이적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결국 히샬리송은 적어도 1월까지 토트넘에 남을 예정이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경기를 뛰지 못한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히샬리송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5인 출전 명단에 넣지 않았고 컵 대회에서도 기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토트넘이 리그컵 3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어떠한 변수도 남지 않게 됐다.

히샬리송은 인내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34경기 32골 15도움을 기록한 그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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