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박민철 변호사가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로펌 개업식에 연예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며 남다른 인맥을 입증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박민철 변호사의 미치고'에는 '박민철 연예인 친구들 (feat. 하하, 이동건, 정지훈, 박해진, 허경환, 변기수, 박광재, 윤형빈, 홍인규, 쇼리, 정찬성, 마선호, 서장훈, 김희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최근 새로운 로펌을 개업한 박민철 변호사를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참석자 명단에는 방송과 가요, 연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명 인사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하하를 비롯해 배우 이동건과 박해진, 가수 비(정지훈), 코미디언 허경환·변기수·윤형빈·홍인규, 배우 박광재, 가수 쇼리,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 보디빌더 마선호 등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박민철 변호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궂은 날씨에도 개업식장을 찾아준 지인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저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새 로펌의 방향과 함께 소속 변호사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개업식 분위기를 풀어준 것은 특별히 준비된 '법률 퀴즈쇼'였다.
예상하지 못한 프로그램에 참석자들은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지만, 퀴즈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금세 달라졌다. 문제를 맞히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는가 하면 승부욕까지 드러내면서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접전 끝에 홍인규와 변기수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우승한 두 사람에게 법무 지원을 약속하는 센스 있는 특전을 내걸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박민철 변호사는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준 지인들을 한 명씩 배웅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평생 한 번이지 않냐. 고맙다"며 개업식에 함께해준 이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타들의 반응에서도 이날 현장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다. 하하는 "깡이 대박이다. 진짜 멋있다"며 박민철 변호사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비 역시 현장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을 바라보며 "사람들 이렇게 부른 게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단순한 로펌 개업식을 넘어 박민철 변호사의 폭넓은 인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던 셈이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행사장은 마치 연예계 행사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민철 변호사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프로그램에서 이혼 위기를 겪고 있는 부부들의 법률 상담을 맡아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한편, 남편 측 변호인으로 난감한 상황에서도 의뢰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진지한 법률 상담 사이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주며 이른바 '극한직업 변호사'라는 캐릭터를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18년 동안 몸담았던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떠났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랜 기간 이어온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로펌에서 독립적인 행보에 나선 가운데, 개업식에 수많은 스타들이 직접 참석하면서 박민철 변호사의 새로운 출발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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