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미래·문화·지역 잇는 융합형 명사특강 운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미래사회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융합형 교양교육을 운영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2026학년도 2학기 '글로컬동국명사초청특강'을 마련하고 미래산업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변화의 흐름을 폭넓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공지능으로 달라지는 직업세계와 미래 인재의 역량, 청년 일자리, 지역정책, 방송과 문화콘텐츠, 음악과 미술 등 진로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주제가 강연으로 다뤄진다.

지난 17일에는 재즈 음악가 김성준 씨가 '재즈음악의 이해'를 주제로 강단에 섰다. 김 씨는 재즈의 역사와 음악적 특징을 설명하고 색소폰 연주를 직접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재즈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앞으로 신정호 이트리즈 대표는 트리즈씽킹을 활용한 성장사고법을, 서용석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조건을 소개한다.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AI 확산에 따른 직업세계의 변화를 다룰 예정이다.

지역과 문화 분야에서도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최정화 전 경주시농업기술센터장, 정지영 경주문화재단 이사장, 류시형 김치버스 대표가 각각 청년 일자리와 방송 제작,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학생들과 만난다. 

한지수 SM타운플래너 대표이사, 국악인 이정표, 테너 최요섭도 K-헤리티지와 근대가요, 클래식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류완하 총장은 '미술에 나타난 창의성'을 주제로 직접 강단에 오른다.

대학 측은 분야가 서로 다른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교육 과정 안에서 접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사회 현상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석 교양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공 지식과 함께 다른 분야를 연결해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문화, 산업의 변화를 교육과 연결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융합형 교양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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