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나이와 국적의 장벽을 넘어 개성과 잠재력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이는 대규모 성인·시니어 모델 선발대회인 ‘제3회 슈퍼탑코리아 선발대회’가 올해도 부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외모 중심의 기존 미인대회 틀을 깨고 참가자 개개인의 서사와 가치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계와 패션·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가 주인공이 되는 삶, 진짜 나를 찾아가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제3회 슈퍼탑코리아 선발대회는 콘텐츠파크엔터테인먼트, 애드클래스, 나의피알시대가 주최·주관하며 국적 제한 없이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20~34세, 35~49세, 50~59세, 60세 이상 등 총 4개 연령대별 조로 나뉘어 공정하게 기량을 겨루게 된다. 세부적인 그룹 편성을 통해 단순한 외적 조건 평가를 넘어 참가자 개개인의 자기표현 역량과 개성을 심도 있게 살핀다는 방침이다.
조직위원회는 최근 주요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3회 슈퍼탑코리아 참가 접수는 내달 9일까지 상반신과 전신 사진 각 1장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합격자는 오는 10월 12일에 가려진다. 이어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이들이 오를 대망의 본선 무대는 오는 11월 4일 부산 남구 그랜드모먼트 엘라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서는 각 연령대별로 대상·금상·은상 및 특별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자들에게는 모델 임명장과 함께 여행권 및 다양한 경품을 비롯해 협찬·후원사 홍보모델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전문 모델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연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돼 패션쇼 실습과 워킹·포즈 등을 익히며 미스·미시즈·시니어 모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조직위원회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회 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각별한 공을 들여왔다. 심사위원 위촉부터 평가 기준 마련, 최종 수상자 결정에 이르기까지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스템을 고수하며 잡음을 원천 차단해 온 만큼, 이번 슈퍼탑코리아 대회 역시 철두철미한 검증 체계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콘텐츠파크엔터테인먼트 등 전문 매니지먼트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화보 촬영은 물론 방송 및 연예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언론사와의 협업을 통한 홍보 및 연계 프로그램도 폭넓게 이어진다. 언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참가자와 수상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대회 이후에도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나이와 국적의 벽을 넘어 자신의 잠재력을 펼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든 여성들에게 이번 제3회 슈퍼탑코리아 무대가 인생의 빛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공정성과 세심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성공 개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미의 경합을 넘어, 중장년층과 청년층 모두에게 새로운 사회적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랜 기간 다져온 공정한 심사 체계와 실효성 있는 아카데미 교육이 뒷받침된다면, 연령과 경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는 모범적인 플랫폼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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