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대웅제약은 오는 26~27일 인도네시아 발리 디스커버리 카르티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24th AAOT & 4th IACMD Scientific Meeting’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구강안면통증과 측두하악장애, 이갈이·이악물기, 저작근 통증 및 기능장애의 진단과 치료 등을 다루는 전문 학술대회다.
대웅제약은 학회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 분야 활용을 주제로 학술 강연과 실습 워크숍을 진행하고, 나보타 전시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27일에는 김성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보툴리눔 톡신의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 적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나보타를 활용한 양성교근비대 시술법을 중심으로 실습 워크숍을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에서 허가된 나보타의 5개 적응증을 소개하고, 이 가운데 양성교근비대 적응증을 중심으로 현지 의료진과 학술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인도네시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나보타의 제품 특성과 양성교근비대 적응증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보타는 지난해 22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일동제약, 전립선 건강 건기식 ‘쏘팔리토 포텐’ 출시
일동제약은 전립선 건강 유지와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일동 쏘팔리토 포텐’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쏘팔리토 포텐은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과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 등을 주요 기능성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의 로르산 함량은 1캡슐당 115㎎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1일 최대 섭취량에 맞췄다.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옥타코사놀도 1캡슐당 40㎎을 담았다.
아연과 망간, 비타민B2·B6, 판토텐산 등 기능성 원료와 함께 서양호박종자유도 부원료로 배합했다.
일동제약은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를 중심으로 제품을 유통하고 약국 시장에 맞춘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에스디바이오센서, 케냐서 차세대 말라리아 진단제품 공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WHX Nairobi 2026’에 참가해 말라리아를 비롯한 주요 감염병 진단 제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WHX Nairobi는 동아프리카 지역의 헬스케어와 진단·검사 분야 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번 전시에서 ‘스탠다드 큐 말라리아 P.f 항원 프로 진단키트’와 ‘스탠다드 큐 말라리아 P.f/P.v 항원 프로 진단키트’를 공개했다.
두 제품은 말라리아 진단에 활용되는 HRP2와 PfLDH를 함께 검출하는 이중 타깃 방식을 적용했다. 최근 일부 국가에서 보고되는 pfhrp2·pfhrp3 유전자 결손에 따른 HRP2 기반 검사의 위음성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IV·매독·B형간염을 한 번에 검사하는 ‘스탠다드 큐 HIV/매독/B형간염 동시진단키트’와 현장분자진단 플랫폼 ‘스탠다드 엠텐’도 함께 선보였다.
스탠다드 엠텐 다제내성 결핵 검사는 결핵균 감염 여부와 리팜피신·아이소니아지드 내성 여부를 확인하는 제품으로 글로벌펀드 조달리스트에 등재돼 있다.
김용진 에스디바이오센서 MEA사업본부 이사는 “국제기구 조달 확대와 국가별 인허가 확보를 추진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지역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JW중외제약, ‘프렌즈 렌즈용액’ 패키지 리뉴얼
JW중외제약은 ‘프렌즈 렌즈용액’과 ‘프렌즈 렌즈보존액’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패키지에는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의 신규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했다. 기존 제품의 성분과 규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두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프렌즈 렌즈용액은 콘택트렌즈 착용 전 렌즈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씻어내는 헹굼용 제품이다. 프렌즈 렌즈보존액은 렌즈 착용 후 세척과 소독, 단백질 제거 및 보관에 사용하는 다목적 용액이다.
리뉴얼 제품은 전국 다이소와 약국,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프렌즈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을 통일했다”고 말했다.

◇ GC케어, 기업 보건관리 서비스 ‘보건이지’ 출시
GC케어는 기업의 건강검진과 건강평가, 유소견자 사후관리, 건강상담 등을 통합 관리하는 기업용 보건관리 서비스 ‘보건이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이지는 기업 내 보건관리 업무와 임직원 건강 관련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서비스다.
임직원별 검진 결과와 건강평가, 사후관리, 상담 기록 등을 통합해 개인별 건강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소견자 상담 및 추적 관리 현황도 관리할 수 있다.
임직원이 GC케어 건강관리 플랫폼 ‘어떠케어’ 앱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결과를 연동하면 보건관리자가 시스템에서 수검 여부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PDF나 이미지 형태의 사후관리 소견서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통해 데이터로 등록할 수 있다.
직무스트레스 평가와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평가, 근골격계 증상 조사 등의 대상자 관리와 결과 집계 기능도 제공한다. 보건관리 현황과 주요 지표는 대시보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GC케어는 OCR 기능을 자체 서버에서 운영하고 건강정보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는 구조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접근 권한 분리와 접속기록 보관 등의 보안 기능도 적용했다.
GC케어 관계자는 “반복적인 자료 취합과 입력 업무를 줄이고 보건관리자가 유소견자 관리와 건강상담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GC케어는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올해까지 보건이지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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