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야구 팬들 관심 집중' 김도영 한화전 나올까, 오늘 광주에서 훈련했다…"전혀 문제가 없다고, 다만 바운드 조심해야" [MD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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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에 등장했다./KIA 타이거즈 제공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번트를 대다 코를 다쳤다. 얼굴을 수건으로 감싸고 괴로워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마이데일리 = 수원 이정원 기자] "문제는 없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을 뛰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합류하게 될까.

김도영은 지난 9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하다가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코를 다치고 만 것.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9일 비골골절 정복술을 진행하고 이틀 만인 11일에 퇴원했다. 퇴원 후 바로 야구장으로 와 팀원들과 인사를 했다. 이범호 KIA 감독에게 뛰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으나, 이범호 감독은 당연히 말렸다.

KIA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를 위해 수원 원정길에 올랐다. 김도영은 광주에 남은 선수들과 훈련에 임했다. 별 이상 징후는 없었다.

12일 KT전을 앞두고 이범호 감독은 "문제없다. 투수들과 캐치볼도 할 것이다. 수비는 코치가 없어서 쉽지 않을 수 있는데 티배팅이나 타격 훈련은 괜찮을 것이다. 내일 어떻게 될지 체크를 해보려고 한다. 그래도 경기는 바운드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 그런 것들을 다 포함해서 체크해 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 통증은 전혀 없다고 한다. 본인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 지금까지 야구하면서 코 때문에 불편하거나 이런 적이 없었다고 한다. 다만 혹여나 수비 나가서 바운드가 튈 수 있으니까 그게 걱정이 된다. 그런 것만 아니면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IA 관계자도 "김도영 선수는 가볍게 타격, 캐치볼 등 훈련을 진행했는데 별문제가 없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에서 방망이를 잡았다./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캡쳐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를 마치고 이범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김도영은 올 시즌 122경기 137안타 40홈런 99타점 105득점 타율 0.306을 기록하며 KIA의 핵심 타자로 활약 중이다. 당연히 아시안게임 5연패를 노리는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는 선수다. 그래서 모든 팬들은 김도영의 부상이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랐다.

내일(13일)도 통증이 크게 없다면, 한화전에 나설 수도 있다. 그렇지만 무리하지 않는 차원에서 휴식을 취한 뒤 14일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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