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목동종합운동장 노찬혁 기자] 서울 이랜드와 수원 삼성의 승점 6점짜리 빅매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서울 이랜드는 12일 오후 4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기 상승세를 질주하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열린 9경기에서 5승 4무를 기록했으며, 1위 수원을 승점 5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는 9득점 4실점으로 공수 밸런스까지 안정됐다.


수원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최근 8경기에서 5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3연승을 달성했다. 특히 전반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득점력이 살아나며 결과를 챙겨오고 있다.
이날 양 팀의 경기는 승점 6점짜리 빅매치다. 서울 이랜드가 승리한다면 선두 수원과의 격차를 승점 2점으로 좁힐 수 있다. 반면, 수원 입장에서는 승리한다면 승점 차를 8점까지 벌릴 수 있다.
또한 서울 이랜드는 수원을 상대로 개막전 패배 설욕을, 수원은 서울 이랜드에 리그 더블을 노린다. 올 시즌 두 팀은 개막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수원이 서울 이랜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감독 간의 상성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부임 후 수원을 상대로 5승 2패를 기록했다. 반면, 이정효 수원 감독은 광주FC 시절을 포함해 김 감독을 상대로 7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서울 이랜드는 민성준, 오인표, 백지웅, 오스마르, 배서준, 박창환, 윤석주, 까리우스, 에울레르, 박재용, 안주완이 선발 출전한다. 직전 라운드와 동일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수원은 김민준, 이상민, 고종현, 홍정호, 이건희, 정호연, 김민우, 루이스, 강성진, 강현묵, 두비츠카스가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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