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이스 페이지(레스터 시티)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이지 영입을 노렸고 합의 직전 단계까지 나아가기도 했다. 맨유는 겨울에 다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페이지는 잉글랜드 국적으로 2008년생의 주목받는 유망주다. 그는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과 뛰어난 탈압박 기술, 엄청난 활동량까지 갖추고 있어 제2의 주드 벨링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레스터 유스팀에서 성장해 1군에 오른 성골 유스다. 2025-26시즌 레스터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8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면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여러 클럽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미드필더 보강을 원한 맨유가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섰다. 페이지도 맨유 이적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맨유가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다만 레스터와 이적료를 두고 차이가 있었다. 맨유는 페이즈의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약 180억원)를 원했고 레스터는 옵션 포함 1,500만 파운드(약 270억원)를 원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적시장이 마감됐다.
맨유는 페이즈 영입에 실패했지만 안드레이 산투스를 시작으로 유리 틸레망스와 카를로스 발레바까지 품으며 중원을 강화했다. 당장 급한 불은 끈 상황에서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다시 페이지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 레스터와 이적 직전까지 대화를 나눴기에 협상이 보다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 이적 후 레스터 재임대도 가능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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