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출격' 김혜성 2G 연속 안타! 152km 빠른 볼 공략해 안타→10호 도루까지... 타율 0.261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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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트리플A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의 김혜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슈가랜드 콘스텔레이션필드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휴스턴 산하 트리플A)와 경기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1을 유지했다.

전날 경기서 5경기 만에 홈런포를 신고했던 김혜성은 이날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공격에서도 안타를 뽑아내며 활약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혜성은 상대 선발 마이크 버로우스의 3구째 87.9마일 바깥쪽 체인지업을 때렸으나 투수 정면으로 향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버로우스의 6구째 94.7마일(약 152km) 가운데로 들어오는 빠른 볼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전 안타로 만들어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바로 2루까지 훔치면서 시즌 10호 도루까지 완성했다. 김혜성이 득점권까지 자리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0-3으로 끌려가던 7회초 2사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은 김혜성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의 마지막 타자가 됐다. 알렉스 토마스의 투런포로 2-3으로 한 점차까지 쫓아간 9회 2사에서 김혜성이 등장했다. 로드리 무뇨즈를 만난 김혜성은 4구 삼진을 당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김혜성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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