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비비지(은하·신비·엄지)가 새로운 곳에서 새 출발한다.
20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비비지는 언코어와 전속 계약을 두고 막바지 협의 중이다.
비비지는 지난 4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끝냈다. 당시 비비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은 '정산금 지급의무 위반 및 매니지먼트 지원의무 위반, 신뢰관계 훼손'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전속계약은 2026년 3월 4일 자로 적법하게 해지돼 그 효력을 상실했다. 지난 6월 법원에서 전부 인용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법적 분쟁으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멤버 엄지는 19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지난했던 기간이 끝나간다는 듯한 글을 남기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겠지만 지금의 고요함이 무색할만큼 분명 언젠가는 몰아치는 콘텐츠에 허덕일 날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우리 조금만 참아보자. 그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비지는 기존 여자친구 멤버 세 명이 쏘스뮤직과 계약 만료 후 재데뷔한 그룹이다. 2022년 2월 재데뷔, Mnet '퀸덤2'에 출연했으며 히트곡 '밥밥(BOP BOP!' '매니악(MANIAC)' 등의 히트곡이 있다.
언코어는 채무불이행을 선언한 중앙그룹 SLL이 지분 100%를 보유한 연예 기획사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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