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주역들의 단체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가 참여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변요한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부담이 컸는데 시나리오를 읽고 두 시간 만에 하겠다고 했다. 머릿속에 영화가 선명하게 그려졌다"고 밝혔다. 출연을 결정한 뒤에는 '타짜' 1편의 조승우에게 문자를 보냈고 "지나간 건 지나간 거야"라는 정 마담의 대사가 답장으로 돌아왔다고. 변요한은 새로운 작품이니 재미있게 잘 만들라는 응원에 용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노재원은 질투에 휩싸인 친구 박태영을 연기하면서 아마데우스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보다 뛰어난 친구를 사랑하면서도 질투해본 적이 있지 않나"라며 "좋아하기 때문에 더 괴롭고 사랑하기 때문에 더 초라해지는 마음을 가진 인물이 박태영"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는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타짜: 벨제붑의 노래' 출연을 결정했다. 미요시 아야카는 가네코 캐릭터의 "우리 같은 편 할래요?"라는 대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다양한 경험을 해온 인물이기에 그 대사에 설득력이 있다. 영리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강한 의지로 나아가지만 사랑이 결여된 사람은 아니다. 그런 인간적인 면에 끌렸다"고 밝혔다.

세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9월호와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9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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