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IP 신작 개발 박차… “미래 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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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넥슨은 최근 네오플 집중 채용 관련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던파’ IP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넥슨
20일 넥슨은 최근 네오플 집중 채용 관련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던파’ IP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넥슨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넥슨이 다수의 ‘던전앤파이터’ 신작 라인업을 개발하며 IP(지식재산권) 지속 성장을 꾀하고 있다.

20일 넥슨은 최근 네오플 집중 채용 관련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던파’ IP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네오플은 지난 10일 제주본사 ‘던파’ 프로젝트 집중채용을 시작했다. 채용은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기술지원 등 12개 포지션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에 수시 채용을 진행했는데 이번에 규모가 확대됐다.

현재 1,500명 규모인 네오플이 채용에 나선 배경에는 내년 이후 신작이 있다. 네오플은 ‘던파 클래식’, ‘프로젝트 오버킬’ 등을 개발하는 중이다. 신작 개발에 인력을 투입하면서도 기존 라인업인 PC ‘던파’와 ‘던파 모바일’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넥슨은 “‘던파’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와 경쟁력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겠다”며 “프랜차이즈 근간을 다져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던파 클래식’은 원작 2D 횡스크롤 ‘던파’의 2000년대 버전을 구현하는 게임이다. 엔씨도 ‘리니지 클래식’을 흥행하며 장수 IP 게임들의 클래식 게임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네오플은 ‘던파 클래식’을 내년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는 중이다.

‘오버킬’은 원작 ‘던파’를 3D 그래픽으로 만든 게임이다. 넥슨은 지난 2024년 국내 게임축제 지스타에서 ‘오버킬’을 전시해 이용자들에게 알린 바 있다. 당시 ‘오버킬’은 원작의 세계관뿐만 아니라 직업과 스킬을 계승한 점이 확인됐다.

넥슨은 ‘오버킬’의 이용자 시연을 진행했지만 개발 기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넥슨 관계자는 “‘오버킬’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반기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방치형 신작 ‘던파 키우기’가 나온다. 올해와 내년에 걸쳐 ‘던파’ 신작이 출시되는 만큼 PLC(제품수명주기) 확장에 관심이 쏠린다. 넥슨에 따르면 글로벌 ‘던파’ 회원은 8억5,0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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