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기업 브리지텍(대표 신경식, 064480)은 NH농협은행 차세대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구축 사업에서 핵심 콜 인프라인 IPCC(Internet Protocol Contact Center) 전 영역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업 종료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차세대 AICC 구축 사업을 공식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KT(030200)가 주사업자로 참여했으며, 전체 사업 규모는 약 400억원이다.
브리지텍은 이번 사업에서 차세대 AICC의 핵심 기반인 IPCC 전 영역 구축을 담당했다. 국 대표번호 및 IPCC 서비스 관련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고도화된 콜 처리 인프라와 통합 상담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AI 콜봇을 비롯해 생성형 AI 상담지원, 옴니채널 상담 등 차세대 AICC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대규모 금융권 컨택센터에서 요구되는 안정적인 호 처리와 시스템 연계, 장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용호 브리지텍 기술본부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 경쟁력은 자사 통합 컨택센터 솔루션 'IPRON' 기반의 고신뢰성 인프라 설계에 있다"고 전했다.
브리지텍은 교환기, CTI, IVR, 녹취, 운영관리 등 주요 시스템을 원벤더(One-Vendor) 환경으로 유기적으로 구성해 시스템 간 연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다중화 구조와 선제적 장애 대응 체계를 적용해 대량 호 처리 및 장애 발생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와 AI 콜봇 등 AI 기반 상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금융권 컨택센터의 경우 상담 서비스 중단이 고객 불편으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인프라 안정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브리지텍은 이번 구축을 통해 기존 음성 상담뿐 아니라 AI와 디지털 채널을 결합한 차세대 상담 환경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업체는 컨택센터 분야 자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AICC 솔루션, IPCC 솔루션, 통신사업자용 음성·영상 부가서비스, AI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서비스(CCaaS) 등이다.
약 180명의 임직원 가운데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약 30종의 자체 솔루션과 21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은행·카드·증권 및 인터넷전문은행을 비롯한 금융권과 주요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구축 레퍼런스를 확보, 미국·일본·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NH농협은행 차세대 AICC 구축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회사는 금융권 차세대 컨택센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 전화망 연계 서비스 'Tello Voice'를 비롯한 차세대 AI 솔루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기존 IPCC에서 생성형 AI 기반 AICC로 이어지는 사업 영역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종우 브리지텍 사업본부장은 "국내 대표적인 대형 금융권 사업인 NH농협은행 차세대 AICC 프로젝트에서 핵심 콜 인프라인 IPCC 전 영역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대규모 금융권 사업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금융권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CC·IPCC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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