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헤리 아마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을 요청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아마스가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으며 맨유는 내부적으로 그의 거취에 대해 고심을 하고 있다. 팀에 남겨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이적을 허용한다면 금액은 600만 파운드(약 115억원)”라고 보도했다.
아마스는 잉글랜드 국적의 왼쪽 사이드백이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전진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공격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다. 그는 2023-24시즌에 맨유 유스팀에 입단을 했고 2024년에 1군 무대에 올랐다. 2024-25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를 교체로 출전하며 데뷔를 이뤄내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셰필드 웬즈데이로 임대를 떠났다. 아마스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시즌 중간에는 다시 맨유로 복귀한 뒤 노리치 시티로 재임대를 가기도 했다. 하지만 노리치에서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여름에는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 아마스는 맨유 1군에서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프리시즌은 함께 소화하며 로센보그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거취가 뜨거워지고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이드백 보강을 노리고 있다. 루크 쇼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주축 자원을 원하는 가운데 영입은 난항이다.

1순위로 루이스 홀을 원하고 있지만 뉴캐슬은 그의 이적을 절대적으로 거부하고 있으며 영입 후보 중 하나였던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도 아스널 잔류를 결정했다. 맨유 입장에서는 아마스가 팀을 떠난다면 새로운 왼쪽 사이드백 영입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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