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밟은 그라운드' 김하성, 대수비로 출전 애틀랜타는 애리조나에 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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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애틀랜타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15일(한국시각) 치른 애리조나와 홈 경기 9회초 대수비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4경기 만에 다시 경기에 출전했다. 대수비로 나왔다.

애틀랜타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를 치렀다. 김하성은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나 8회말 종료 후 이닝 교대 과정에서 유격수 대수비로 나왔다.

애틀랜타는 8회말 짐 자비스 타석 때 대타 도미닉 스미스를 내새웠고 김하성은 스미스를 대신해 자비스 수비 위치로 들어갔다.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이날 찾아오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애리조나에 0-2로 졌다.

팀 타선이 애리조나 마운드를 공략하는데 애를 먹었다. 애틀랜타 타선은 이날 3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애리조나는 1회초 가브리엘 모레노가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고 정규 이닝 마지막인 9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팀 타와가 달아나는 점수를 낸 솔로 홈런(시즌 7호)을 쏘아올렸다.

애리조나 선발투수 브랜든 파아트는 7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꽁꽁 묶으며 시즌 7승째(1패)를 올렸다. 마무리로 나온 브랜딘 가르시아는 뒷문을 잘 단속하며 시즌 4세이브째(1패 13홀드)를 올렸다.

애틀랜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도 6이닝 9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됐고 시즌 8패째(12승)를 당했다.

애틀랜타는 연승이 멈췄고 73승 49패가 됐지만 내셔널리그 동부조 1위를 지켰다. 애리조나는 65승 5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조 3위를 유지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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