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폴라린 발로건(AS 모나코)을 노리고 있다. 히샬리송(토트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면서 최근 몇 시간 동안 모나코 공격수 발로건을 거액에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냈다"고 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판 헤케, 마르틴 두브라브카,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를 영입했다. 이어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미 맨체스터 시티 윙어 사비뉴와 리버풀 공격수 코디 각포 영입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측면 공격수뿐만 아니라 새로운 중앙 공격수를 데려오기 위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프랑스 '레퀴프'에 따르면 토트넘은 발로건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발로건을 영입하기 위해 6000만 유로(약 980억 원) 규모의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발로건은 아스널 유스 출신이다. 하지만 1군에서 10경기밖에 뛰지 못했고 2022-23시즌 스타드 랭스로 임대를 떠나 39경기 2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023-24시즌을 앞두고 모나코로 적을 옮겼다. 2023-24시즌 32경기 8골 7도움, 2024-25시즌 16경기 4골을 기록했던 그는 2025-26시즌 43경기 19골 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발로건은 모나코에서 뛰어난 2025-26시즌을 보낸 뒤 토트넘과 같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이번 여름 자국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명성을 더욱 높였다"고 했다.
이 매체는 발로건이 히샬리송보다 더 나은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2022년 7월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히샬리송은 통산 135경기에 출전해 33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성적은 45경기 13골이다.
'기브미스포츠'는 "히샬리송은 토트넘 선수로 뛰는 동안 여러 차례 이적시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팀을 떠날 가능성과 연결되고 있다"며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도미닉 솔란케를 매우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히샬리송이 앞으로 몇 주 안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토트넘과 히샬리송이 각자의 길을 가야 할 적절한 시기가 됐다는 분위기가 점점 강해지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발로건을 히샬리송보다 한 단계 높은 선수로 봐야 한다"며 "발로건은 더 젊고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데 제르비 감독은 프랑스 리그1에서 마르세유를 지휘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의 장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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