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韓 축구 최악의 소식'...카스트로프 유리몸 추락 '대위기', 어깨 수술 성공→문제는 회복 기간 "복귀에 수개월 걸릴 수도"

마이데일리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11일 자신의 SNS 어깨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음을 알렸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어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카스트로프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이 잘 끝났다. 모든 응원과 메시지,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제 회복에 집중을 할 시간이다. 가능한 빠르게 경기장에서 복귀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카스트로프는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며 2026-27시즌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로타흐-에게른과의 경기 중 어깨 탈구 부상을 당했고 부상 정도 파악이 이어졌다.

결국 카스트로프는 수술대에 올랐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지난 8일 “카스트로프가 며칠 내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수술을 받은 후 몇 개월 동안 이탈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스트로프는 직접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음을 알리면서 재활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카스트로프는 최근 잦은 부상으로 이탈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2025년 4월에는 뉘른베르크 소속으로 무릎 외측 인대 부분 파열로 두 달 가량 회복 시간을 가졌다. 지난 여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한 뒤에는 질병과 발목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으르 앞두고는 어깨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이 예상된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가을은 지나야 경기에 나설 수 있으며 이마저도 예상대로 회복이 진행 됐을 경우다. 자칫 회복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묀헨글라트바흐가 6일 FC 로타흐-에게른과의 연습경기에서 15-0 대승을 거뒀다. 부상을 당한 옌스 카스트로프가 들것에 실려나가고 있다./독일 '빌트' 제공

카스트로프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으나 특별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현재로서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지는 아시안컵 출전도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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