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합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장 긴장감…감독에게 공개 불만

마이데일리
시메오네 감독과 알바레스가 토트넘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포옹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알바레스가 북중미월드컵을 마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에 복귀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공격수 알바레스가 시메오네 감독과의 면담을 원하고 있다.

AT마드리드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른 후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북중미월드컵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AT마드리드 선수들은 방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AT마드리드의 마드리드 복귀에 맞춰 선수단에 합류했다. 반면 시메오네 감독은 맨시티와의 방한 경기 이후 이틀 간의 짧은 휴가를 가졌다.

AT마드리드 공격수 알바레스는 2026-27시즌 개막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 등은 지난 11일 '알바레스는 에이전트들과 만나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알바레스는 AT마드리드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면담하는 것을 거부한 것에 대해 불만이다. AT마드리드는 최근 바르셀로나가 알바레스의 이적료로 1억유로(약 1634억원)를 제시한 것을 거절했다. AT마드리드는 알바레스의 바이아웃 금액인 5억유로(약 8173억원)를 지불해야만 이적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AT마드리드의 미겔 앙헬 길 마린 CEO는 "클럽의 입장은 분명하다. 우리는 알바레스 잔류를 원하고 선수, 에이전트, 바르셀로나 회장에게 모두 전달했다. 우리는 알바레스에 대한 1억유로 제안을 거부했고 2억유로(약 3269억원)를 제안해도 거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인 마르카 등은 12일 '시메오네 감독과 알바레스는 대면을 앞두고 있다. AT마드리드 훈련장은 긴장감이 넘친다. 알바레스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있고 자신이 기다려왔던 순간을 앞두고 있다. 알바레스는 시메오네 감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알바레스는 AT마드리드 팀 훈련 복귀 후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고 싶었지만 시메오네 감독과 미겔 앙헬 길 마린 CEO가 훈련장에 없었다'며 '알바레스는 시메오네 감독에게 이적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알바레스는 불만을 품고 있다. 더 이상 대화를 나누는 것보다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강인 합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장 긴장감…감독에게 공개 불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