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1500억 몸값 폭등, EPL ‘핫매물’ 등극했다...'로드리 영입 실패' 레알 마드리드+첼시까지 러브콜! 알론소가 직접 영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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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국 ‘풋볼365’에 따르면 첼시의 사비 알론소 감독이 마르틴 수비멘디(아스널) 영입을 요청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마르틴 수비멘디(아스널)가 핫매물로 떠올랐다.

영국 ‘풋볼365’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의 사비 알론소 감독이 수비멘디 영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출신으로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볼을 전개하는 미드필더다. 영리한 경기 운영과 정확한 패스가 강점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여름에는 6,500만 유로(약 1,065억원)의 이적료로 아스널에 합류하며 전체 57경기 6골 3도움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영입에 실패한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멘디를 새로운 타깃으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드리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협상이 결렬됐고 그 사이 바르셀로나가 하이재킹에 나서며 영입이 임박했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은 수비멘디를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

레알과 함께 첼시도 수비멘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시즌 새롭게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알론소 감독이 수비멘디를 원한다는 소식이다. 매체에 따르면 알론소 감독은 지난 시즌 레알을 이끌 때 수비멘디 영입을 시도했으나 아스널과의 영입전에서 패했다.

수비멘디의 거취가 뜨거워진 이유는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아스널 이적 때문이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7,500만 파운드(약 1,430억원)를 투자해 기마랑이스를 데려왔다. 다음 시즌 기마랑이스와 데클란 라이스가 주전으로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며 자연스레 수비멘디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1일 영국 ‘풋볼365’에 따르면 첼시의 사비 알론소 감독이 마르틴 수비멘디(아스널) 영입을 요청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아스널은 매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고 이적을 허용하더라도 막대한 금액을 요구할 예정이다. '풋볼365'에 따르면 아스널은 수비멘디의 이적료를 최소 9,000만 유로(약 1,500억원)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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