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화물차 야간 추돌 막는 후방 조명등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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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야간과 우천 시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의 후방 인지 지연으로 인한 추돌 사고를 막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내트럭㈜과 안전 장비 무상 보급에 나선 가운데 관계자들이 신항 웅동 내트럭하우스에서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야간과 우천 시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의 후방 인지 지연으로 인한 추돌 사고를 막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내트럭㈜과 안전 장비 무상 보급에 나선 가운데 관계자들이 신항 웅동 내트럭하우스에서 안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포인트경제] ​부산항만공사(BPA)가 야간과 우천 시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의 후방 인지 지연으로 인한 추돌 사고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장비 무상 보급에 나섰다.

​11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세계적인 컨테이너 환적 항만인 부산항은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대형 화물차가 오가는 곳이다. 하지만 덩치가 크고 전장이 긴 화물차는 사각지대가 넓어 밤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 뒤따르는 차량이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컸다.

​이에 BPA는 한국도로공사, 내트럭㈜과 손잡고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내트럭하우스 웅동사업소에서 컨테이너 화물차량용 뒷바퀴 조명등 부착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야간과 우천 시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의 후방 인지 지연으로 인한 추돌 사고를 막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내트럭㈜과 안전 장비 무상 보급에 나선 가운데 관계자가 조명등 부착 시공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야간과 우천 시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의 후방 인지 지연으로 인한 추돌 사고를 막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내트럭㈜과 안전 장비 무상 보급에 나선 가운데 관계자가 조명등 부착 시공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이날 기관들은 현장을 찾은 운전자들에게 후방 조명등 50개를 직접 달아주고 안전운행 요령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과 경남 지역에 등록된 화물차 총 1000대에 조명등을 설치해 시인성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조명등은 화물차 바퀴 주변에 장착돼 야간 주행 시 뒤쪽 차량이 차체의 폭과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돕는 실효성 높은 안전 시설물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물류 수송의 최전선에 있는 화물차 기사들의 안전은 항만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작은 조명등 하나가 어두운 도로 위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방어막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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