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로드리 ‘하이재킹’…레알 마드리드 ‘분노의 영입’ 결단! 하지만 아스널은 최소 '1500억' 요구, 기마랑이스 합류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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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틴 수비멘디(아스널)를 노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틴 수비멘디(아스널)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영입에 실패한 뒤 수비멘디를 노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드리 영입을 시도했다. 로드리도 레알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상황이 갑작스럽게 달라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로드리는 레알과의 협상에 실패한 후 바르셀로나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맨시티와 로드리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알이 맨시티와 로드리의 이적료를 두고 협상에 난항을 겪는 사이 바르셀로나가 참전을 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로드리 측과 개인 조건에 합의를 했고 현재 맨시티와 이적료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핵심 타깃을 놓친 레알은 대체자를 물색했고 수비멘디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영리한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피지컬은 강하지 않지만 정확한 패스와 움직임으로 후방에서 공격을 전개한다.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 유스팀에서 성장해 1군에 올랐고 지난 여름 6,500만 유로(약 1,065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널에 합류했다. 수비멘디는 첫 시즌 전체 57경기 6골 3도움으로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끌었다.

아스널은 수비멘디를 쉽게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그의 이적료로 최소 9,000만 유로(약 1,500억원)를 원하고 있다.

10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틴 수비멘디(아스널)를 노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럼에도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아스널 합류가 수비멘디의 거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아스널은 8일 기마랑이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무려 7,500만 파운드(약 1,430억원)다. 기마랑이스와 데클란 라이스가 중원에서 주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수비멘디가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는 시각도 등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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