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 시즌 동안 65경기 73골 폭발' 케인, 2년 만에 유러피언 골든슈 재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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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2025-26시즌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한다./바이에른 뮌헨바이에른 뮌헨의 케인이 2026년 5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케인이 유럽 최고의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차지하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 케인의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소식을 전했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한 시즌을 통틀어 유럽 전역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케인은 지난 2023-24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하게 됐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 스포츠미디어 협회가 선정한다. 유럽 스포츠미디어 협회는 월드사커(잉글랜드), 키커(독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이탈리아), 마르카(스페인) 등 유럽 각국의 14개 언론사가 회원으로 있다.

케인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6골을 터뜨리며 3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 대표팀을 합쳐 65경기에 출전해 73골 8어시스트의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케인은 유럽 5대리그에서 한 클럽에서만 가장 빠르게 100골을 달성하는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하이너 회장은 "케인은 게르트 뮐러, 칼 하인츠 루메니게 같은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적인 공격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렸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의 CEO 드레센은 "케인은 스트라이커로서는 드물게 개인적인 성공보다 팀에 대한 책임을 우선시한다. 경기장 안팎에서 항상 동료를 생각하는 선수다. 케인은 품격있는 선수이자 세상의 모든 트로피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케인의 유러피언 골든슈 시상식은 오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영국 타임스는 10일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3년 재계약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 트로피를 획득한 후 토트넘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케인은 시어러가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 경신에 도전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면서도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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