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최종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7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비니시우스는 통산 375경기에 출전해 128골 10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계약은 2027년 6월 만료된다. 양측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합의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연간 3000만 유로(약 490억 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생각은 다르다. 4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에게 연간 2200만 유로(약 36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최종 제안했다.
남은 것은 비니시우스의 선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현재까지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비니시우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레알 마드리드는 향후 몇 주 안에 그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둘 예정이다"고 했다.

또한 스페인 'AS'는 비니시우스가 초상권과 관련해서도 별도의 계약 형태를 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초상권 수익의 50%를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킬리안 음바페와 유사한 계약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바페는 초상권을 거의 100% 보유하고 있다.
비니시우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팀이 있다. 바로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비니시우스의 재계약 합의 여부에 따라 이적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바이블'은 "비니시우스가 자신이 요구한 금액보다 연간 약 700만 파운드(약 130억 원) 낮은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는 이적시장에 나오게 되고 아스널은 마침내 공식 영입 작업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920억 원)를 넘길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비니시우스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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