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안드레아스 셸데루프(벤피카) 영입에 나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윙어 영입을 위해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고 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판 헤케, 마르틴 두브라브카,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골키퍼 1명, 수비수 3명, 미드필더 2명을 영입한 토트넘은 다음 과제로 윙어 보강에 나섰다.
'기브미스포츠'는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벤피카의 윙어 셸데루프를 영입하기 위해 약 4700만 파운드(약 900억 원) 규모의 제안을 제출했다"며 "토트넘은 선지급 금액으로 약 3900만 파운드(약 750억 원)를 제시했지만, 벤피카는 보장 이적료로 약 4300만 파운드(약 830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실상 토트넘은 벤피카가 요구한 이적료 수준에 근접한 제안을 내놓은 셈이지만, 벤피카와 합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급 조건만 조정하면 된다"며 "셸데루프가 토트넘 이적을 원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토트넘은 이적료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04년생 셸데루프는 지난 2023년 1월 벤피카에 입단했다. 그는 2024-25시즌부터 벤피카의 1군 멤버로 활약했다. 40경기 5골 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어 2025-26시즌 43경기 10골 7도움을 마크했다.
셸데루프는 노르웨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다. 6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16강 브라질전에서 엘링 홀란의 2골을 도왔고 잉글랜드와의 8강에서는 선취골을 터뜨렸다.
한편 토트넘은 또 다른 공격 자원 영입도 검토하고 있다. 코디 각포(리버풀)도 영입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기브미스포츠'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이 각포를 어느 위치에서 기용할 계획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각포는 왼쪽 윙은 물론 중앙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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