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한신 타이거스 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요코하마는 4일 안방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신과 홈 경기를 1-0으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오가타 슈토가 제몫을 했다. 오가타는 한신 타선을 상대로 7이닝 동안 104구를 던지며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요코하마는 오가타가 마운드를 내려간 뒤 호세 루이스와 션 레이놀즈가 각각 1이닝씩을 맡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한신 선발투수 무라카미 쇼키도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는 바람에 패전투수가 됐다.
오가타는 시즌 3승째(2패), 레이놀즈는 시즌 6세이브째(2승)를 각각 올렸고 무라키미는 시즌 6패째(8승)를 당했다.
요코하마는 4회말 미야자키 토시로가 적시타를 쳐 뽑은 선취점을 마지막까지 잘 지켰다. 요코하마는 41승 4무 51패로 센트럴리그 4위를 유지했다.
한신은 요코하마에 덜미를 잡혔지만 53승 1무 41패로 센트럴리그 1위는 지켰다. 같은날 2위 요미우리 자이언츠(51승 2무 43패)가 5위 히로시마 도요카프(38승 4무 51패)에 3-4로 지는 바람에 두팀 승차는 여전히 두 경기다.
요미우리는 3-3으로 맞서고 있던 연장 12회말 8번째 투수 라이델 마르티네스가 히로시마 산드로 파비안에 끝내기 홈런을 내줬다. 파비안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마르티네스가 던진 초구에 배트를 돌렸고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솔로포가 됐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