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형편없다", "예전의 그 선수가 아니다"…'이럴 수가' 리버풀 2390억 공격수 향한 혹평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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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데르 이사크가 2026년 8월 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솔져 필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알렉산데르 이사크(리버풀)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솔져 필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전반 7분에 터진 루크 체임버스의 선취골과 전반 40분에 나온 플로리안 비르츠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전에 4실점하며 역전패했다.

이날 이사크는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그는 단 한 차례의 슈팅도 때리지 못했고 기회도 만들지 못했다.

이사크는 지난해 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당시 그는 리버풀로 이적하기 위해 태업했다. 뉴캐슬의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결국 이사크는 리버풀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이적료는 1억 2500만 파운드(약 2390억 원). 잉글랜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다.

하지만 이사크는 잦은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22경기 4골 1도움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 팬들이 이사크의 활약을 비판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사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스웨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4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올 시즌을 앞두고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리버풀 팬들은 프리시즌 경기력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4일 "프리시즌 경기 장면을 모은 첫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자 이사크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고 했다.

팬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폭발력이 사라졌다. 정상급 무대에서는 끝난 선수다. 꽤 안타깝다", "정말 형편없어 보인다", "예전의 선수가 아니다", "스피드는 어디로 갔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들은 "26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한 단계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뭐냐", "리버풀의 이사크를 보니 첼시 시절 페르난도 토레스가 떠오른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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