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또또 베테랑 품었다! '리버풀 출신' 헨더슨과 2년 계약…"거절할 수 없는 엄청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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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4일 조던 헨더슨 영입을 발표했다. /첼시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첼시가 베테랑 조던 헨더슨을 영입했다.

첼시는 4일(한국시각) "잉글랜드 국가대표 헨더슨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선수 생활 동안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미드필더 헨더슨은 첼시와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27시즌을 앞두고 새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헨더슨은 경험 많은 미드필더다. 선덜랜드 유스 출신인 그는 코번트리 시티에서 임대 생활하며 경험을 쌓았고 선덜랜드의 1군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2011년 7월 리버풀로 이적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리버풀에서 무려 12시즌 동안 뛰었다. 통산 492경기에 출전해 33골 58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겼고 UCL 우승 1회, PL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1회 등 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헨더슨은 2023년 7월 리버풀을 떠나 알 에티하크에 합류했다. 하지만 2024년 1월 자유계약(FA)으로 아약스로 적을 옮겼다. 2025년 여름 아약스를 떠난 그는 지난 시즌 브렌트퍼드에서 활약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입단했다.

첼시가 4일 조던 헨더슨 영입을 발표했다. /첼시 제공

헨더슨은 구단을 통해 "구단의 규모, 내가 매우 존경하는 감독, 그리고 선수단의 수준을 고려했을 때 이는 내가 거절할 수 없는 엄청난 기회였다"며 "또한 구단주들이 첼시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에게 중요한 것은 경기장 안팎에서 매일 모든 것을 쏟아부어 주변 선수들과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것이다. 빨리 시작하고 싶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비 알론소 첼시 감독은 선수 시절 리버풀에서 활약한 바 있다. 헨더슨과 함께 뛰지는 못했지만,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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