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에 콘티넨탈 입점…상품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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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상무(왼쪽)와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타이어 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 콘티넨탈과 협력해 멀티브랜드 전략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금호타이어는 콘티넨탈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콘티넨탈타이어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상무와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타이어프로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멀티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다. 금호타이어는 자사 제품과 함께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판매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와 차량 특성에 맞춘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콘티넨탈은 1871년 독일에서 설립된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다.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상용차는 물론 모터사이클과 자전거, 산업용 타이어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제동 성능과 핸들링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 판매와 점검, 기초 경정비 등을 제공하는 국내 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다. 콘티넨탈 제품 도입으로 고객은 한 곳에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비교·선택하고 전문 상담과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판매 제품은 승용차와 SUV 주요 규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별 수요를 반영해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 상무는 "이번 협력은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타이어프로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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