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와 함께 우승 트로피 들었던 GK 결국 떠난다…'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토트넘에 남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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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유벤투스와 연결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비카리오는 2023년 7월 FC 엠폴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으며 2023-24시즌 40경기 62실점 8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어 2024-25시즌 34경기 43실점 8클린시트라는 성적을 남겼다. 시즌 중 발목 수술을 받아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복귀 후 토트넘 골문을 지켰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비카리오는 지난 시즌 힘든 시간을 보냈다. 43경기 65실점 13클린시트를 마크했다. 시즌 막판 탈장 문제로 결장했고 새롭게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안토닌 킨스키를 주전 골키퍼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비카리오는 복귀 이후에도 주전 자리를 되찾지 못한 채 교체 명단에 머물렀다.

비카리오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유벤투스와 연결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비카리오의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마노는 "현재 비카리오는 토트넘에서 유벤투스로 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선택지다. 그는 토트넘에 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애초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를 노렸지만, 이적료가 너무 비싸 영입을 포기했다. 이후 비카리오를 대안으로 삼았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킨스키가 주전 골키퍼로 승격되고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그와 경쟁하기 위해 합류하면서, 토트넘은 이미 비카리오에게 미래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이적료만 합의된다면 이번 거래는 비교적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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