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신현준(57)이 원로배우 신영균(97)의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3일 자신의 SNS에 신영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97세이신 신영균 선생님께서 꾸준히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자극을 받습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영균은 흰색 모자와 운동복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운동을 마친 듯 수건을 목에 두른 모습에서도 건강한 기운이 느껴졌다. 나란히 셀카를 찍은 신현준 역시 밝은 미소를 지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배우로서 몸을 관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제게는 단순히 외모를 위한 관리가 아닙니다. 좋은 연기를 오래 보여드리기 위한 책임이고, 세 아이의 아빠로서 더 오래 건강하게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약속이기도 합니다'라고 운동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신영균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OST '골든(Golden)'의 작곡가이자 가창자 EJAE(이재)의 외할아버지로 화제를 모았다.
1928년생인 신영균은 1960~7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스타다. 지난 2010년에는 명보극장(명보아트홀)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 500억 원 규모의 재산을 한국 영화 발전에 써달라며 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모교인 서울대에도 시가 100억 원 상당의 대지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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