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후계자로 급부상'..."이강인과 나는 희생양이었다" 충격 고백→월드컵 결승골 폭발! 토트넘까지 영입전 가세 "이적료 8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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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토트넘이 페란 토레스 영입전에 가세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1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토레스와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복수의 클럽이 그를 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토트넘과 아스널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밝혔다.

토레스는 스페인 국적의 윙포워드로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기술을 갖추고 있다.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 수비를 벗겨내는 움직임도 뛰어나다. 기복이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 윙어로서 다양한 플레이를 펼친다.

그는 발렌시아 유스팀을 거쳐 1군에 데뷔했고 2020-21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다음 시즌에는 곧바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며 주축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경기 16골 2도움을 포함해 전체 49경기 21골 3도움으로 2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끈 주인공이다. 토레스는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전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트로피를 선사했다.

발렌시아 유스 시절에는 이강인의 절친으로도 유명했다. 그는 과거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감독이 경질된 후를 회상하며 “나와 이강인이 희생양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구단 내부 갈등으로 마르셀리노 감독이 떠나자 유망주였던 이강인과 토레스에게 잘못을 떠넘기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1일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토트넘이 페란 토레스 영입전에 가세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토레스는 월드컵 이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망(PSG)도 그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토트넘은 지난 시즌 손흥민(LAFC)이 떠난 뒤 측면 공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토레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토레스의 이적료를 5,000만 유로(약 800억원)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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