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꾸준한 활약에 의욕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김민재와 함께 2일 입국한 가운데 4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를 상대로 아우디 풋볼 써밋을 치른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과 2년 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이 3일 공개한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팀이랑 같이 와서 기쁘다. 프리시즌을 한국에서 하는 것이 의미가 깊다. 상대팀 제주와 경기하는데 서로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경기가 정말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주전 경쟁에 대해 "우파메카노, 요나단 타와 경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매 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이 펼쳐지지만 우리 사이는 좋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배우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다양한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선수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지난 시즌에도 나름 경기를 많이 뛰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위치에서 경쟁하는 입장이다.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실 것이다. 남아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북중미월드컵 이후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해선 "월드컵 이후 새 시즌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하는 것 자체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제주 팬분들과 바이에른 뮌헨 팬분들이 경기장에 오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어느때와 다를 것 없는 똑같은 프리시즌이고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에 대해 "수비수 출신이고 워낙 잘했던 선수였기 때문에 디테일적인 부분들을 배우고 있다. 인간적으로는 딱딱해 보이기도 하지만 소통도 많이한다.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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