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의 이혼 사실이 알려진 의사 허양임이 뉴질랜드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허양임은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뉴질랜드에서 보내온 또 하나의 여름 소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어 “엄마가 대신 뛰어줄 수 없는 순간들이 점점 많아진다. 그래도 스스로 서고, 스스로 선택하고, 결국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컸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승재 군은 높은 번지점프대 끝에 서서 두 팔을 활짝 펼친 채 용감하게 몸을 던졌다.
낯선 타국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한 아들을 대견해한 허양임은 “곧 보겠네. 공항에 마중 나갈게. 주말에 멋지게 놀았으니 내일부터는 다시 훈련 열심히 하기”라며 따뜻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달 29일 “2년 전 아내 허양임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혼 사실을 바로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혼 발표 다음 날인 30일, 고지용은 “회복 중인 사람과 노견의 산책. 건강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축구선수 메시의 유니폼을 입고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다.
이혼 후 2년이 지난 현재, 고지용은 반려견을 돌보며 싱글 라이프에 적응 중이고, 허양임은 양육권을 맡아 아들과 깊게 소통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일상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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