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원·이고은 초고속 매칭…'몰표녀' 이유빈, 유일한 품으로 '두 쌍 탄생'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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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원과 이고은은 커플 게임 속 아슬아슬한 과자 게임을 통해 1등을 거머쥐며 한층 더 가까워지며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결혼을 갈망하는 '6등급' 솔로 남성들의 현실 소개팅 '육캔두잇'이 두 쌍의 커플을 만들어내며 뜨겁게 대단원을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방영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멤버들의 경주 마지막 일정과 함께 손에 땀을 쥐게 한 최종 매칭 현장이 베일을 벗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심재원과 이고은의 급속도 러브라인이었다. 두 사람은 커플 게임 속 아슬아슬한 과자 게임을 통해 1등을 거머쥐며 펜션에서 단둘이 첫날 밤을 보내는 기회를 잡았다.

이후 스스럼없이 말을 놓은 이들은 야간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며 분위기를 달궜다. 취침 직전 반바지가 없어 곤란해하는 이고은을 위해 심재원이 입고 있던 반바지를 즉석에서 내어주는 다정함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튿날 아침 심재원은 이고은에게 연락처가 적힌 엽서를 전달했고, 이고은 역시 화답하면서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결혼을 갈망하는 '6등급' 솔로 남성들의 현실 소개팅 '육캔두잇'이 두 쌍의 커플을 만들어내며 뜨겁게 대단원을 막을 내렸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한편, 세 남자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던 스포츠 아나운서 이유빈의 마음도 마침내 유일한에게 향했다. 이유빈은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양상국, 유일한, 심재원과 연속으로 대화를 나누며 생각을 다잡았다.

먼저 마주한 양상국에게 이유빈은 "1박 2일 안에 알아가야 할 사람들을 좁혀나가야 하다 보니 적극적으로 표현해 준 사람들에게 마음이 조금 더 가는 것 같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에 양상국은 "나는 좋은 느낌을 받고 있고 너에게 가고 있다. 다만 남들보다 스텝이 느릴 수 있다"라며 "지금은 없는 것 같냐. 많이 복잡하냐. 너의 마음은 뭐냐?"고 직구 질문을 던졌으나, 이유빈은 모든 이들과 마저 대화해 본 뒤 정하겠다며 신중함을 보였다.

이후 심재원이 이고은에게도 호감이 있다고 밝히자 완곡히 선을 긋고 관계를 정리했다.

반면 유일한과의 만남은 매끄러웠다. 자연스럽게 반말을 나누며 호감을 키운 두 사람은 커플 게임을 계기로 한층 단단해졌다. 함께 야식을 사러 간 자리에서 유일한은 "엽서에 경주역으로 나와 달라고 적어놨다"고 은근한 직진 본능을 내비쳤다.

최종일, 유일한은 이유빈의 신발 밑에 엽서를 남겨둔 채 경주역에서 홀로 기다림을 시작했다. 약속된 시각이 지나 발길을 돌리려던 찰나 뒤늦게 이유빈이 현장에 모습을 나타냈고, 연락처를 주고받은 두 사람은 최종 매칭에 성공했다.

이처럼 '조선의 사랑꾼'은 이유빈·유일한, 심재원·이고은이라는 두 커플의 달콤한 결말을 안기며 '육캔두잇' 프로젝트와 함께 이번 시즌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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