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벨기에 매체 부에트발포커스는 1일 '클럽 브뤼헤의 이한범 영입이 공식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영입이 점점 더 확실해지는 분위기다. 미트윌란은 이한범의 메디컬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클럽 브뤼헤의 이한범 영입이 유력하게 거론된 것에는 이유가 있다. 클럽 브뤼헤에게 센터백 보강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중요한 과제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클럽 브뤼헤는 이한범과 2-3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럽 브뤼헤 입장에서는 위험한 도박이 아니라 재정적인 여유가 줄어든 팀 전력에 즉각적인 경기력 향상을 가져다줄 투자'라며 '이한범은 클럽 브뤼헤에서 미트윌란에서 받는 연봉의 5배에 달하는 금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료는 900만유로로 추산된다. 미트윌란은 이한범을 쉽게 보내주지 않으려했고 향후 이적 시 이적료의 15%를 받는 셀온 조항을 이적 계약에 포함시켰다. 이한범은 미트윌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수비수'라고 언급했다.
이한범은 지난 2023년 서울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이한범은 지난 시즌 미트윌란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한국이 치른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활약했다. 이한범 영입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클럽 브뤼헤는 벨기에 주필러리그에서 20차례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클럽 브뤼헤는 지난 시즌에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한범은 북중미월드컵 기간 중 리버풀 영입설이 주목받기도 했다. 리버풀은 지난 6월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선수 영입설을 소개하면서 '리버풀을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5개 클럽이 월드컵에서 활약 중인 천재 유망주를 지켜보고 있다. 미트윌란 소속의 한국 대표팀 스타 플레이어 이한범이 유럽 전역에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리버풀도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며 영국 현지 매체가 전한 리버풀의 이한범 영입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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