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 영입인 토날리가 토트넘 선택 이유를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토날리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토날리 영입을 위해 뉴캐슬에 1억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토날리는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 영입 기록을 경신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일 '토트넘은 아스날과 맨시티와의 경쟁에서 앞서며 토날리 영입에 성공했다. 토날리는 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이 제안한 프로젝트에 감명받았고 이적을 결심했다'고 언급했다.
토날리는 "데 제르비 감독의 첫 인상이 정말 좋았다. 10분 동안의 대화 후 좋은 기분을 느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이탈리아 출신이고 나는 데 제르비 감독을 알고 있었다. 자신의 일과 축구에 정말 열정적인 감독"이라며 "데 제르비 감독은 나에게 '이 프로젝트는 힘들겠지만 나와 너에게 완벽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우리는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토날리는 "토트넘과 협상한 후 이 팀과 계약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 복귀도 생각했지만 돈 때문에 불가능했다"며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이 자신의 높은 이적료를 감당하지 못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경쟁을 펼쳤지만 시즌 최종전에서 잔류를 확정했다.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로버트슨, 반 헤케, 마르티네스, 토날리 등을 영입해 수비와 중원을 보강했다. 토트넘은 2026-27시즌을 앞두고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의 랑게 디렉터는 토날리 영입 발표 당시 "토날리는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며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토날리는 뛰어난 기술과 탁월한 축구 지능을 겸비했고 까다롭고 압박이 심한 환경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보유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의 데 제르비 감독은 "토날리는 특별한 선수이며 우리 클럽에 아주 좋은 영입이다. 산드로가 성장하는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봤고 이제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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