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머신으로 거듭났다' 이정후, 5번 우익수 선발 출전!…코리안 데이 성사 아쉽네, 송성문 벤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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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홈을 밟은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아쉽게도 한국인 메이저리거 선발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샌프란시스코는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라파엘 데버스(1루수)-이정후(우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그랜트 맥크레이(중견수)-드류 캐버너(포수)-크리스티안 코스(3루수)가 선발로 출전한다.

이정후의 기세가 뜨겁다.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296 OPS 0.980을 자랑한다. 또한 26일 LA 에인절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자랑 중이다.

2루타 비율이 부쩍 늘었다. 연속 안타 기간 6안타를 쳤고, 그 중 3개가 2루타다. 1개는 홈런. 장타가 폭발하고 있다.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99경기 113안타 6홈런 6도루 52득점 40타점 타율 0.32 OPS 0.774다.

선발은 카슨 위즌헌트다.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 중이다.

송성문이 타석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루이스 렌히포(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타이 프랭스(1루수)-잭슨 메릴(중견수)-루이스 캄푸사노(지명타자)-잰더 보가츠(유격수)-프레디 퍼민(포수)-제이스 보웬(좌익수)이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브레드글레이 로드리게스. 44경기(3선발) 2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2.33의 성적을 남겼다.

송성문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지난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4타수 무안타) 이후 선발 출전이 없다.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은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라낸 바 있다. 시즌 성적은 50경기 21안타 1홈런 11도루 16득점 15타점 타율 0.212 OPS 0.5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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