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블랙 스완'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나탈리 포트만(45)의 셋째 출산이 임박했다.
포트만은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만삭의 배를 살짝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파트 발코니에서 오버사이즈 파란색 셔츠에 금색 목걸이를 차고, 점점 커지는 배를 따뜻하게 감싸 안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널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라는 글을 덧붙였다.
포트만은 올해 초 파트너 탕기 데스터블(46)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그는 전남편 벤자민 밀피에드(49)와의 사이에서 둔 아들 알레프(15)와 딸 아말리아(9)에 이어 이번에 셋째를 맞이하게 된다.
그는 지난 4월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특권과 기적을 맞이하게 된 건 너무나 큰 행운"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불임 전문의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임신의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접했던 그는 40대에 가족을 늘리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예상보다 에너지가 넘친다"며 "아마 마지막 임신일 것 같아 매 순간을 더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트만은 영화 '블랙 스완' 촬영장에서 만난 밀피에드와 2012년 결혼했으나, 밀피에드의 불륜 의혹으로 2023년 7월 이혼 소송을 제기해 이듬해 2월 최종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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