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할 여지 없는 미래의 슈퍼스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격 결단! 17세 멕시코 국대 MF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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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힐베르토 모라에게 관심을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힐베르토 모라(클루브 티후아나)를 노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맨유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멕시코의 특급 유망주 모라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중원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카세미루(인터 마이애미)가 떠났고 마누엘 우가르테는 무릎 부상으로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를 영입하며 중앙 미드필더 뎁스를 두껍게 했지만, 추가 영입을 할 계획이다.

그런 가운데 맨유가 모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08년생인 모라는 촉망받는 유망주다. 티후아나 유스 출신인 그는 2024년 8월, 15세의 나이로 1군 데뷔에 성공했다. 또한 17세의 나이에도 이미 A매치 12경기를 소화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모라는 '겁이 없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바르셀로나의 페드리와 비교된다. 이번 여름 월드컵에서 17세의 나이에도 멕시코 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고, 이를 계기로 유럽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힐베르토 모라에게 관심을 보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약스, 파리 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AC 밀란 등과 영입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모라가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티후아나를 무리하게 떠날 생각이 없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미드필더 보강을 추진하고 있지만, 즉시 1군에서 활약하며 곧바로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원하고 있다"며 "모라는 의심할 여지 없는 미래의 슈퍼스타 후보지만, 17세의 나이에 곧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주전으로 뛰며 맨유가 원하는 수준의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큰 의문부호가 따른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가 실제로 모라 영입을 추진한다면, 이는 이번 여름 미드필더 보강의 마지막 영입이라기보다는 추가적인 영입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수많은 경쟁 구단을 제치고 모라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매우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몇 주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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