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의 진짜 주인공은 여러분"…'14년째 부코페' 김준호, 지원군 '코봉스'에 훈훈한 격려

마이데일리
코미디언 김준호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가 자원봉사단 '코봉스'의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4일 제14회 '부코페'는 축제를 앞두고 자원봉사단 '코봉스'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집행위원장 김준호와 3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자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은 김준호 위원장은 따스한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다. 김준호 위원장은 "'부코페'가 어느덧 제14회를 맞이했다. 10일 간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더해 달라"면서 "이 축제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부코페’를 완성한다"고 자원봉사단을 격려했다. "조직위원회와 모든 관계자들은 누구보다 여러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전한 그는 "여러분이 있기에 축제가 빛날 수 있다. '코봉스'에게 가장 큰 박수를 보내겠다"고 전했다.

이후 자원봉사단 대표 2인의 선서가 진행됐다. 김준호 위원장은 이들에게 '부코페' 굿즈를 전달하며 응원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협찬사 무학(좋은데이) 이종수 사장 역시 격려의 메시지를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단체 사진으로 열의를 다졌다.

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코봉스 발대식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발대식 2부에서는 '부코페'와 관련한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공연 및 행사 전반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이 숙지해야 할 담당 업무와 응급처치 등 섬세한 안전관리 교육이 이뤄졌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부코페는 오는 8월 21일(금)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축제로 지난 14년간 코미디 문화 확산 및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해 왔다. '부코페'는 앞으로도 축제를 넘어 공연, 창작,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속 가능한 코미디 플랫폼(전용극장)을 조성할 것이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코미디 허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코페'는 신인 코미디언과 전문 인재를 발굴, 양성하며 코미디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유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제14회 ‘부코페’는 오는 8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대한민국 레전드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주역들이 모인 '말자쇼 & 개그콘서트 갈라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전역을 휩쓸 국내외 코미디언들의 유쾌한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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