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에 합류한 황인범이 데뷔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황인범은 지난 25일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이스타두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후반 37분 교체 출전해 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다. 황인범은 후반 42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골문앞으로 볼을 연결했고 팀 동료 사인스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제대로 임팩트가 되지 않아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황인범이 교체 출전한 포르투는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황인범은 아스톤 빌라전 이후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 등을 통해 팀 동료 사인스의 헤더 슈팅을 이끈 장면을 언급했다. 황인범은 "데뷔전을 치러 기쁘지만 페널티에어리어에서의 플레이가 조금 아쉬웠다.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황인범은 포르투에서 첫 경기를 치른 것에 대해 "분위기가 정말 환상적이었다. 선수로서 이런 경기장에서 이런 팬들과 함께 뛸 수 있는 것은 영광이다.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르투는 지난 21일 황인범 영입을 발표했다. 포르투와 황인범의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인 가운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황인범을 영입한 포르투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31차례 우승을 차지한 리그를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다.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 즈베즈다, 페예노르트 등을 거쳐 유럽 명문 클럽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포르투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해 4시즌 만의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포르투는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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