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월드컵 계기로 韓 축구 근본적 변화 고민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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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기성용이 한국 축구를 위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기성용은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공개한 예고 영상 속 북중미 월드컵 현장을 직접 찾았던 그때를 떠올렸다.

그는 '멕시코에서 월드컵을 보고 왔는데 결과를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묻자 "첫 경기 체코전만 보고 귀국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고 1위로 올라갈지, 2위로 올라갈지를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대표팀 선수들을 만나 응원의 말을 전했다는 그는 "경험했던 선수 입장에서 이렇게 대회가 끝나버린 것이 많이 안타깝다. 실망한 국민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한다"며 "이번 월드컵 결과를 계기로 한국 축구가 근본적인 변화를 고민해야 한다. 앞으로 한국 축구는 많이 개혁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다"고 주장했다.

기성용은 "나 역시 축구인이지만 '과연 한국 축구를 위해 내가 무엇을 했는가'를 요즘 많이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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