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충격' 한화 15억 에이스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개인 1G 최다 실점 2위' 5실점 난타, 꼴찌팀 만나 무너졌다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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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가 투구를 진행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오웬 화이트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아쉬운 피칭을 남겼다.

화이트는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9피안타는 화이트의 한 경기 최다 피안타, 5실점은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 2위에 해당된다.

화이트는 1회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서건창에게 볼넷을 허용한 화이트는 추재현을 땅볼 처리했지만 맷 데이비슨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어 케스턴 히우라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헌납했다. 이후 안치홍과 박찬혁을 뜬공 처리했다. 2회에는 1사 1, 2루 위기가 있었지만 서건창을 병살타로 돌렸다.

3회 또 한 번 외국인 타자 때문에 울었다. 추재현을 땅볼로 돌리며 출발했는데 데이비슨에게 안타를 맞은 데 이어 히우라에게 투런홈런을 맞으면서 고개를 숙였다. 올 시즌 네 번째 피홈런.

4회 권혁빈을 유격수 땅볼, 여동욱을 삼진 아웃, 서건창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그러나 5회 실점이 또 발생하고 말았다. 추재현과 데이비슨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 히우라를 삼구 삼진 처리했지만 안치홍에게 1타점 적시타, 박찬혁을 투수 땅볼로 돌렸지만 3루에 있던 데이비슨이 홈으로 들어오는 걸 막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가 투구를 진행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올 시즌 첫 키움을 상대했는데 제대로 힘을 내지 못했고, 평균자책점은 종전 2.61에서 3.09로 올랐다. 최고 구속 152km가 나왔으나 웃지 못했다.

한화는 6회말에 4점을 가져오며 힘을 냈지만 7회에만 7점을 내줬고, 결국 5-14로 졌다. 화이트도 패전 투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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