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오신 날' 한화 추격 시동 걸었다! 문현빈 적시타→노시환 130m 스리런 미쳤다, 61승 외인 특급 흔들다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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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한화 노시환이 8회초 2사 2루에 투런포를 친 후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마이데일리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한화 문현빈이 1회초 2사에 안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한화가 추격 시동을 걸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9차전을 치르고 있다.

5회까지 단 한 개 만의 안타를 치며 0-5로 뒤지던 한화는 6회말 추격 시동을 걸었다. 한화는 1사 이후에 오재원의 안타가 나왔다. 요나단 페라자가 9구 승부까지 갔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렇지만 오재원이 도루에 성공했고, 이어 상대 실책을 틈 타 3루까지 갔다. 그리고 문현빈의 적시타로 이날 경기 첫 득점에 성공했다.

끝이 아니었다. 강백호의 안타에 이어 노시환의 좌중간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대형 스리런홈런으로 한화 팬들을 열광케 했다. 5회까지 호투를 펼치던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흔들었다. 노시환의 시즌 18호.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왔다. 4월 30일 이후 처음이다. 회장님이 오신 날, 그리고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까.

키움이 5-4 근소하게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7회초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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