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허남준과 아이유가 재회한다.
11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허남준은 오는 9월 발매되는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출연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내달 초 진행된다. 두 사람은 이미 한 번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지난해 5월 발매된 아이유의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뮤직비디오에서 감성 연기를 보여줬다.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오마주해 제작됐다. 아이유가 원작의 심은하, 허남준이 한석규의 감성을 재현했다. 9월에 나올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그때 감정선을 이어간다. 애틋한 여운을 남긴 '네버 엔딩 스토리' 이후 얘기를 끄집어낸다.
앞서 허남준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촬영장에 가는 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이 파티였다. 아이유라는 사람이 내가 세상에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걸 안다는 사실만으로도 더 이상 여한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허남준은 바쁜 스케줄에도 기꺼이 시간을 냈다. '멋진 신세계' 흥행 이후 곧바로 차기작인 '고래별'에 투입, 아이유의 러브콜에 다시 한 번 응답했다. 아이유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앞두고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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