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조커' 메리노가 또 해냈다! 교체 투입 후 88분 '결승골'...'무적함대' 스페인 벨기에 2-1로 제압, 프랑스 4강전 성사 [2026WC]

마이데일리
스페인은 11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추가골을 넣은 미켈 메리노./게티이미지코리아스페인은 11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스페인 라민 야말./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스페인이 또다시 경기 막판에 터진 극장골로 벨기에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11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우나이 시몬, 페드로 포로, 파우 쿠바르시, 아이메릭 라포르테, 마르크 쿠쿠레야, 로드리, 파비안 루이스, 라민 야말, 다니 올모, 알렉스 바에나, 미켈 오야르사발이 선발 출전했다.

벨기에도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티보 쿠르투아, 티모시 카스타뉴, 네이선 응고이, 브란돈 메쉘레, 막심 더 카위퍼르, 한스 파나컨, 니콜라 라스킨, 레안드로 트로사르, 케빈 더 브라위너, 제레미 도쿠, 샤를 데 케텔라에르가 먼저 나섰다.

스페인은 11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선제골을 넣은 파비안 루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은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포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올모가 오른발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했고, 쿠르투아 골키퍼를 맞고 나온 세컨드볼을 루이스가 밀어 넣었다.

벨기에는 전반 41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카스타뉴의 크로스를 데 케텔라에르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결국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스페인은 11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동점골을 넣은 벨기에 샤를 데 케텔라에르./게티이미지코리아

후반 43분 스페인은 다시 앞서나갔다. 쿠바르시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교체 투입된 젠네 라멘스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교체 투입된 미켈 메리노가 세컨드볼을 마무리했다. 메리노는 두 경기 연속 후반전 막판에 득점했다.

결국 스페인이 2-1로 승리하며 4강전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오는 15일 프랑스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벨기에는 2018년 이후 8년 만에 8강에 진출했지만, 스페인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슈퍼조커' 메리노가 또 해냈다! 교체 투입 후 88분 '결승골'...'무적함대' 스페인 벨기에 2-1로 제압, 프랑스 4강전 성사 [2026WC]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